성주농협은 지난 1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대학생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학자금 지원은 조합원의 실익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생자녀의 향학열을 고취하고자 농협의 이용도가 높은 조합원의 자녀를 선정해 지급한다.
올해는 36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총 3천600만원을 수여했다.
이완주 조합장은 “학생들이 기성세대를 뛰어넘는 인재로 거듭나 장래에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며 “농협의 사업을 더 발전시켜 더 많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