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금수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예쁜치매쉼터 6개소에서 `우리 마을을 돌아보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걷기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학습키트 배부 등 비대면 및 소규모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19와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