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이 진행됐다.
국가와 지자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매년 1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한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범식 경산시지회장을 초빙해 ‘동행을 클릭하면 공감의 창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마음가짐, 대화법 등을 제시했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장애인이란 이유로 어떠한 차별과 인권을 침해당해선 안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 및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내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각종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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