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난 12일 성주경찰서와 연계해 절주캠페인을 전개,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절주 홍보물을 배부해 음주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절주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알코올, 즉 술은 담배보다 사망에 더 크게 기여하며 특히 우리나라의 술 소비는 세계 최고로 과도한 음주는 간질환, 알코올중독과 같은 건강문제를 초래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우리나라의 간질환 사망률은 세계 1위이며 알콜중독자 및 의존자도 4백60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금연·절주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930-6474)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