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여름철 피서객 및 휴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숙박시설 및 펜션, 민박시설 관계자 54명과 함께 화재예방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2005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휴가 및 주5일 근무제가 전면 실시되어 여가활용을 위한 국민의 생활 문화 및 환경의 변화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문화집회시설 및 숙박시설 등에 화재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계절적 특성에 따른 폭염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을 장시간 사용함으로써 과열·과부하에 의한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자율안전점검 지원협조를 구축했다.
특히 소방시설 설치 강화와 소방대상물 특성에 부합한 소방계획, 소화·통보· 피난 등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소방시설의 자체점검 정비 유지관리 등 여름철 화재예방대책관련 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