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2일 성주군청년창업LAB에서 ‘제3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구직활동이 쉽지 않은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예산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행사로 기획됐으며, 지난 1·2차 행사에 100여명이 참석해 9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관내 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물론 지역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상담을 병행했으며, 구직 등록자에게는 커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해당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금년 3월부터 성주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 동행 면접, 출장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원스톱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