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유적 탐방 및 지역특산물(참외) 따기, 천연염색·전통음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주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탐방은 성주의 문화유적과 특산물에 관심을 가진 관내외 어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주의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답사 및 체험코스는 한개마을·회연서원 등 지역의 문화유적 답사와 지역특산물(참외)따기·천연염색 체험·농경유물관 관람·전통민속마을에서의 전통음악 체험 등 고향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탐방일정은 당일코스로 오는 8월 4일 목요일과 5일 금요일 2회 계획되어 있으며, 모집대상은 성주군 관내 및 주변 지역의 관심 있는 어른 및 청소년(동반 가능)으로 신청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1백6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새마을과 관광문화재담당(054-930-6063∼4)에서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