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군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추억 그리고 꿈` 을 공연했다.
성주군합창단은 성주군의 위상을 더 높인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써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지금까지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단원들이 열정으로 준비해 합창은 물론 뮤지컬 참외 호랑이를 창작,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냈다.
신용근 단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해 운영위원과 지휘자를 비롯한 모든 단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성주군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 우리 군의 자존감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주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로 체온측정, 관람객 사이 간격두기, 손소독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