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사협회 성주군지회는 지난달 25일과 30일, 2회에 걸친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 가천면 소재 예원의집 김장봉사와 30일 진행된 성주읍 독거노인 연탄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민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하반기 활동은 지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십시일반 모인 회비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사협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랜만에 진행된 봉사라 더없이 보람을 느꼈다”며 “하루 빨리 이 위기가 종식돼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공공 민간부분 종사자 및 개인은 누구나 성사협에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무국(933-94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