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는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경로당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성주를 포함해 경주, 영천, 안동, 의성, 청도 등 6개 지회가 선정됐으며,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는 16명의 경로당행복도우미가 관내 285개 경로당을 찾아가 현황을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결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얻은 결과이다.
이재복 회장은 “작년은 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관리자들이 성심성의껏 노력해줘서 우리 노인회가 선두권으로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