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3일 가야산 역사·문화·자연보전을 위해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서는 이병환 군수, 해인사주지 현응스님, 김경출 가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야산의 친환경적 측면과 종교의 엄숙성 존중 범위내에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군은 가야산의 생태관광·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공동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가야산의 역사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으며, 앞으로 성주군, 해인사, 국립공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응스님은 “성주지역은 가야, 신라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고대문화, 민족종교, 역사유적이 산재한 지역으로 이를 잘 복원하고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경출 사무소장은 “성주군과 해인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친환경적 사업 등에 적극 협조하며 가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12 오전 1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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