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 청사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21일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재개관한다.
청사도서관은 2019년도 생활SOC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 자료실은 1만여권의 도서와 어린이 및 거실형 독서룸, 카페형 독서공간, 장애인 및 노령층 이용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 코너가 있으며, 2층 열람실은 테이블형 및 좌식형 스터디룸, 집중형(칸막이형) 열람실, 카페형 및 오픈형 열람공간을 갖췄다.
현재 코로나19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으로 좌석의 30%이내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의 다음날이다.
군 관계자는 “휴관기간동안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사도서관이 성주군의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