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경상북도 치매 극복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경상북도 25개 치매안심센터(41개사례)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사업 등 각 8개 부문을 평가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치매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활용한 지역맞춤 치매예방사업’이 선정됐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치매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