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김성묵)는 군과 위·수탁 체결한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난 20일 선남면 소재의 관화 3리 마을회관을 개관했다.
공사비 약 12억원이 소요된 신축 마을회관은 연면적 251.06㎡, 지상 2층 건물로 면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교류활동에 활동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해당사업을 통해 선남면내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 및 경관개선이 이뤄졌으며, 현재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가컨설팅, 주민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김성묵 지사장은 “앞으로도 마을회관에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됨으로써 보다 활력넘치는 지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