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선남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백미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영농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20kg짜리 백미 79포를 지원함으로써 면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해당 백미는 원로조합원 등이 지역복지를 위해 기탁한 교육지원사업의 복지지원비로 이뤄졌다.
김종연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년 진행한 사업을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