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2020년 성주군 읍·면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가천면이 대상을 받았다.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40개의 평가 항목을 선정해 실시한다.
규제개혁 및 인구정책 추진 등 군정 주요시책은 물론 민원 서비스 만족도, 주민생활안정 지원, 농업경쟁력 향상 등 핵심업무를 평가항목에 포함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기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읍·면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에 가천면(250만원), 최우수 대가면(200만원), 우수 월항면·선남면 (각 150만원)이다.
이병환 군수는 “읍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선보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평가를 통해 나타난 읍면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