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가천면 소재 해솔 예원의집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규모 송년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송년회 영상을 제작해 시청함으로써 입소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감사함을 표현한 송년회 프로그램에선 각자 준비해 온 선물을 증정했다.
서정효 원장은 “2020년을 무사히 보낸 소감과 신축년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다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된 희망찬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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