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2020년 2학기에 초전초 도서관 놀이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초전초 도서관이 독서와 놀이가 공존하고 편안한 문화 공간이 됐다.
특히 기존에 쓰이지 않던 복도공간을 활용해 책읽기의 공간을 넘어 놀이와 쉼이 있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내부 및 외부 벽면에는 독서관련 명화 및 명언을 전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책꽂이, 인형들을 마련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