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어린이합창단(단장 박명석)은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군어린이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단원들 가족들만 관람했으며, 차후 성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 `별고을 손바닥 콘서트`에서 언택트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원들은 1년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도 꾸준히 연습해 `다섯글자 예쁜 말`, `난 네가 좋아`, `알콩 달콩 우리 우정`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냈다. 또한 졸업생과 아빠들이 함께 `아빠와 부르는 노래`를 불러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10여년 동안 합창단을 위해 노력한 박명석 단장과 박은순 지휘자에게 감사패 수여가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군수는 "어린이문화사절단 성주군어린이합창단에 지역민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