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부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추수상담이 필요한 관내 학생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했다.
심리상담 지원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생활 적응도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상담을 지원해 방학 중의 공백 방지가 목적이다.
또한 심층평가 및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선생님이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리며,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학교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