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 조합원 영농자재 교환권 3차 지원을 진행해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남농협의 판매사업이 8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영농자재 교환권(7만원) 추가지원이 결정된 것이다.
앞서 선남농협은 2020년 6월과 9월 두 차례 조합원 영농자재 교환권을 배부하면서 작년 한 해만 총 4억7천600만원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료 마스크 제공, 백미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종연 조합장(사진)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가 이어짐으로써 조합원과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선제적 지원사업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