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19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별관에서 열렸다.
성주군이 지역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의 자질 향상과 교양함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코자 여성대학을 개강하게 된 것.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 1백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성대학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이창우 군수, 한봉수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창우 군수는 『가정과 직장, 사회 모든 부분에서 참여하는 여성, 책임지는 여성으로서 힘을 모았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며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강조했다.
이번 제20기 성주여성대학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실시하며, 이창우 군수의 특강과 자녀교육, 부부갈등극복, 여성건강, 여성정책, 행복한 가정만들기, 레크레이션, 현장학습 등 매주 화·목요일 8주간 취미와 교양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진 후 오는 9월 8일 수료식을 가지게 된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