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외부와의 왕래가 없는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대상자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방문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방문한 세대에게도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이웃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가천면협의체가 이웃에게 다가가 따듯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천면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도움을 실천하고 싶으면 가천면맞춤형복지부서(930-7711~2, 771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