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야간근무로 인한 경찰관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위해 관내 지역경찰관서를 2개 지구대로 개편했다.
중부지구대는 성주읍, 초전면, 선남면, 월항면, 용암면을 관할하는 등 성주파출소에 중심사무소를 두고 서부지구대는 가천면, 수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을 관할하면서 가천파출소를 중심파출소로 지정했다.
중심파출소를 제외한 나머지 파출소는 개편 전과 같이 파출소장이 근무하며 경찰 민원접수 및 처리, 타기관 협조 등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수행한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개편된 지역경찰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