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문화예술회관과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진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추진돼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강아지똥’으로 유명한 권정생 작가의 유작인 ‘랑랑별 때때롱’을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그림자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며 성주 섬머 아트바캉스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동 기획사업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간 문화교류가 활성화돼 양 기관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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