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가 2021년 농지은행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대비 12억원,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85억원을 확보·투입할 예정이다.
21년 중점사업으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농지연금사업 및 경영회생 지원사업을 선정해 농가의 자립기반 확보 및 경영안정 등에 적극 이바지한다.
세부 사업별로는 △부채,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38억원 △고령, 은퇴, 상속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 창업농 등에 임차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39억원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4억5천만원 등이다.
김성묵 지사장은 “올 한해도 농가의 자립기반 확충, 경영안정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성주 농업인들이 제도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지은행포털 및 농지연금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대표전화(1577-7770)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930-07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