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1년 2월 편집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내용을 보고 앞으로의 편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각 기사의 중요도를 고려해 기사 배치를 적절히 진행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시의성있는 사진·표 활용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지역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토록 하자”고 밝혔다.
김상미 기자는 “1면 사진으로 다양한 편집을 시도했고 포토뉴스를 비롯한 고발성 사진으로 지역의 모습을 담아 지면을 풍성하게 만들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사진 선택 및 편집에 있어 좀 더 주의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계층의 포커스초대석 주인공 발굴에 좀 더 노력하자”고 했다.
이지선 기자는 “사진뉴스를 통해 지역성과 시의성을 살려 읽기 쉽고 보기 좋은 성주신문을 만들고 전달력이 강한 사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단신에 불과하더라도 지역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기사 발굴로 보도자료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뉴스 가치를 높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