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3일 용암면 문명1리 ‘귀농인의 집’ 입주 가족의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2년차 이승배(45, 사진왼쪽에서 첫번째)씨의 귀농가족을 방문했다.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이 주거주택을 구할 때까지 1년동안 임시주거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귀농인의 집은 마을에 방치돼있는 빈집을 리모델링 및 철거 후 신축해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되며, 현재 군에는 4개소(가천, 대가, 용암, 수륜)가 운영 중이다. 용암면 귀농인의 집에 입주한 이씨네 가족은 대구에서 거주하다 참외농사로 부농의 꿈을 이루고자 귀농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면장, 이장, 영농회장 등이 방문해 귀농을 환영했으며, 애로사항과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 마을주민의 일원으로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영농교육 등의 지원확대를 지시했다.
최종편집:2025-07-04 오후 0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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