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 5일 백운2리 신촌 마을회관 전정에서 성주군 주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지원, 성주군 새마을회가 참여하는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마을내 노약자, 임신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를 진행했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오지마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대신 빨래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세탁차량은 2019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됐으며 자원봉사센터는 차량운행 및 물품지원 등을, 새마을회는 대상자 선정 및 빨랫감 수거 등을 진행중이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내 모든 기관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