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는 지난 8일 전교어린이회 선거를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전교어린회 선거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교회장에 입후보한 후보 2명은 공통적인 약속으로 ‘즐거운 학교’를 내새우며 개성있는 공약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전교회장으로 당선된 학생은 “전교생 여러분이 믿고 뽑아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하며 주위의 이야기를 잘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전교임원 선거에서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선거권을 행사하는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도약했다.
한편 벽진초는 지난 2일 1학년 학생 4명과 유치원 원아 3명의 입학식을 진행해 신입생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