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은 2020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돼 2021학년도 설계 단계에 돌입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등 교육과정을 개선해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주중은 현재 2년째 경북미래학교를 운영중이며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시설의 유기적인 연결과 종합적인 혁신이 필요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협업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따른 공동체의 참여로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설계를 시작할 예정이다.
황규형 교장은 “지역, 학교, 교육 공동체의 특색을 적극 반영해 지역 교육 복합시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