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9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3월 3일 ‘국립 공원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가야산생태탐방원 강사가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순환과 섬유자재 업사이클링’이란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탄소 제로 활동에 대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탐방안내소 버스에서 ‘방탈출 게임’을 통해 국립공원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아보고 탄소 중립 프로그램 실천 활동으로 양말목 공예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아나바다 운동 실천하기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