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초전초에서 학교 단위 공간혁신 사업 2차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새로운 교수학습을 위한 아이디어 나누기’를 주제로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송병준 본부장과 함께 특색있는 교과과정을 도출하기 위한 소통을 가졌다.
이애 저학년은 자연친화적인 공간, 고학년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열린 공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사전기획용역은 완료일까지 워크숍을 3차례 더 가진후 초전초만의 특색을 설계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경북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로 시작된 이 사업은 ‘사용자 중심의 참여설계’가 기본원칙이며 2024년 최종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