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농협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 친환경 농산물 가야산수 판매 홍보행사에서 800여만원을 실적을 올렸다.
이는 군에서 진행하는 `회연서원, 봄내려온다` 무료사진 촬영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4천여명의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참외를 포함해 사과, 쌀, 버섯, 취나물, 상추, 당근 등으로 첫 날부터 많은 내방객이 관심을 보였다.
박현수 조합장은 "지난 주말 궂은 날씨로 인해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는데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