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홈택트 맞춤형 1대1 재활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 중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으로서 자가 관리가 가능한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운동 가이드북, 세라밴드, 파스, 지압 안마기, 영양제로 구성된 홈택트 재활키트를 제작해 찾아간다.
특히 재활전문치료사가 재가 장애인의 규칙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ADL(일상생활 동작) 및 맞춤형 재활증진 운동을 지도하고 자율적으로 운동일지를 작성하게 하는 등 장애인 재활기능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전화 모니터링 및 교육안내를 통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