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1회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서예요법, 난타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신체·정신건강과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킨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차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10명 이하 소규모로 모여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정신질환자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