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조상용)에서는 지난달 29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범죄가 지능화·스피드화·광역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성주군내 10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 위해 경찰에서 요청한 추경 1억2천만원을 전액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성주경찰서에서는 군청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위치 및 업체 선정 등을 거쳐 늦어도 오는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방범용 CCTV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시 성주군내 각종 농축산물 도난과 뺑소니 사고를 감소시키고 범인검거에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