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노인회는 지난 9일 대가면 게이트볼장에서 면내 노인 회원 및 군의원,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0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및 임원선출,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와 함께 활성화 방안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신입 분회장에 박세득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이현휴·배재현 회원이 선출됐다.
박세득 신입 분회장은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결로 대가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어르신들의 역량강화와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뒷받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