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교통약자 특히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와 야광모자 각 200개를 제작해 동네 노인정 마을회관을 상대로 배부하고 있다.
노인들의 인구가 전체 70%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사고를 예방코자 특수제작한 것으로 노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식 생활안전과장은 부족한 예산으로 많은 수량을 만들지 못했지만 효과가 좋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추가 제작키로 하고 야간 보행시나 자전거 운행시 반드시 입고 다니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