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 15일 1~6학년을 대상으로 각반 교실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성문화센터 전문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각 반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갈수록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알아보며 성폭력의 정의와 성폭력 예방법을 배웠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의 사진을 찍어서 멋대로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고, 상대방의 동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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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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