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초는 지난 19일 다목적 강당인 ‘선남 꿈 나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병환 군수, 조미연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선남초는 1932년 설립돼 낡은 급식소와 강당 노후화로 식중독 및 화재의 위험성이 높았으며 이사열 교장이 취임하면서 구 건물 철거 및 ‘선남 꿈 나래관’ 준공을 추진했다.
이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대응투자사업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2억8천만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875.75㎡,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이 조성됐다.
이사열 교장은 “‘선남 꿈 나래관’을 개관해 학생들이 사랑·꿈· 끼로 삶의 힘을 키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의 50년, 100년 후 미래를 위해 성주의 명품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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