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농촌마을까지 찾아가는 이동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도시와 농촌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정보 검색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활용능력 배양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한 것으로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7.11∼13일까지 용암면 농민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8일부터 3일간에는 초전면 대장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시설장비가 장착된 이동 정보화교육차량을 활용해 한글문서 작성, 인터넷 활용 등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월항면, 수륜면 농민들에 농촌마을 현지방문 교육 실시로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면서 농업인에게 정보화 교육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 영농정보 검색 등 실생활 정보활용 능력 배양이 기대되고 있다.
/신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