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은 성주군 농촌일손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참외농가에서 참외 수확 및 잡초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 운동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손 감소가 겹쳐 어려운 사정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홀로 사는 농가와 고령·장애인 농가 중 지원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이 세상에 감사할 분들이 많지만, 최고로 감사할 분들이 농민 분들”이라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일손돕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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