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동초 1·2·6학년은 ‘가족사랑 및 우리 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가족간 유대 관계 형성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학교가 성주사랑 상품권을 구매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지역상가를 방문해 학생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 전 가족들과 미리 살 물건을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해 생각했다.
이정강(6년) 학생은 “고민 끝에 어머니께 드릴 디퓨저를 샀는데 평소 부끄러워 잘하지 못했던 효도를 할 수 있어 뿌듯했고 남은 돈으로 쿠션도 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