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순창지부는 오는 19일 성주를 방문,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영호남간 갈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및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 및 연맹 활성화와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것.
이에 앞서 자총 성주군지부는 지난해 순창지부를 방문해 지역문화 탐방 및 윷놀이와 풍선 터뜨리기, 투호놀이, 노래·장기자랑 등의 합동 단합대회와 환영·송식 등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바 있다.
아울러 금년 6월중에는 특산물인 복분자 집중 수확기를 맞아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순창군 쌍치면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체험활동을 전개키도 했다.
금년 자총 순창지부에서도 성주를 방문해 화합을 정을 나누기로 했고, 이들은 오전 11시 성일웨딩에서 환영식에 이어 선물 교환과 중식, 친교의 행사를 가진 후 오현제, 가야산야생화단지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김인숙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