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 전성수 전임 교장이 지난 21일 성주중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 교장은 2010년 9월 1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4년동안 성주중 교장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 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규형 교장은 “꾸준히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