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는 지난 27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특색 사업으로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대가초는 2021 창업체험 연계 진로교육 동아리 지원 사업에 공모해 5·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진로대가(大家) 창업체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하헌규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커피마을 카페에 방문해 진로창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커피 원산지와 역사, 기구의 명칭과 종류, 추출법, 드립방법, 생두와 원두의 차이, 로스팅 정도에 따른 맛의 변화, 머신으로 커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바리스타 직업뿐만 아니라 커피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제준(6년) 학생은 "여러 종류의 커피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커피향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기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