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지난 26일부터 2인 1조로 ‘찾아가는 사전예약 전담반’을 구성,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바쁜 농번기로 예약을 하지 못한 주민들이 많아 전담반은 마을을 찾아가 모바일 또는 콜센터 예약을 도와주고 있다.
한 주민은 “직원들이 찾아와 핸드폰으로도 쉽게 예약하고 콜센터로도 전화를 걸어주니 금방 해결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나 자신과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백신접종만이 최선의 길”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예전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