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 대상학교로 지정돼 교육실습을 진행했다.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학교의 지역·교육적 환경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교육방법 모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생들은 학급업무 수행, 담임수업 참관, 특강 등 학교·학급 운영에 필요한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소양을 다졌다.
특히 초전초는 ‘효율적인 복식학급 교육과정 운영 방안 탐색’이란 주제로 2020년부터 연구학교에 지정돼 본·분교 공동교육과정, 온택트 교육과정, 프로젝트 교육과정,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실습생들에게 도움이 됐다.
조재국 교장은 “이번 실습이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 및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