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고 자율동아리 밴드부 `리프`와 음악반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이 공연은 학생들의 꿈끼를 발견하고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버스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적 소통·감성 역량을 함양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이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충족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